작지만 신경쓰이는 피부미용 방해꾼, '쥐젖'
“목에 도돌도돌 난거, 그거 혹시 ‘쥐젖’ 아닌가요?” 피부에 작고 볼록하게 튀어나온 갈색 혹 같은 것이 생기면 당황하기 마련이다.특히 목, 겨드랑이, 가슴 아래처럼 마찰이 잦은 부위에 잘 생기며,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, 따갑기도 하고, 일상에서 은근한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. 이 혹은 ‘쥐젖’이라 불리는 양성 피부 종양으로,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지만 미관상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간지러움을 동반하기도 한다.🔍 쥐젖이란?쥐젖은 의학적으로 **연성 섬유종(skin tag, soft fibroma)**이라 부르는 양성 피부 종양이다.보통 1~5mm 내외의 크기로 피부 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오며, 살색 또는 갈색을 띠고 말랑한 촉감을 가진다.흔히 '피부에 쥐 한 마리 매달린 것 같다'는 인상 때문에 ‘쥐젖’..
뷰티
2025. 4. 6. 12:59